- 김삼중 회장, 사랑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3억5천만원 상당 성품 기부
- 고향인 경남 의령군 해마다 기부… 나눔문화 전개
에스.티.듀퐁, 쟈딕앤볼테르, 브로이어, 빈치스 등을 전개하는 패션 전문 기업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 회장)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3억 5천만원 상당의 셔츠와 타이를 12월 9일 기부했다.
경남 의령군이 추진 중인 연말연시 이웃 돕기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의령군청을 통해 약1억원 상당, 논현1동 주민센터에 1억 5천만원 상당, 동대문 구청에 8천4백만원 상당에 셔츠와 타이 총 2만여매인 3억 5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에스제이듀코(www.sjduko.co.kr)는 저소득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것에 이어 시가 3억원 이상의 의류를 기탁했다.기탁 받은 물품은 경상남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와 연계해 의령군이 중점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2017년부터 의령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해마다 1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해왔으며, 올해 7월에는 의령군에 추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과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에스제이듀코 김삼중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빠져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돌아봐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 프로젝트로 상생의 가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늘 해오던 일임에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희망과 웃음을 선사하지만 이번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극복해야 될 위기로 다 함께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야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어럽더라도 다 함께 극복하자며 말을 아꼈다. 백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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