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통한 피해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전개
(사)서울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갑식)는 4월 17일 카카오의 사회공헌 서비스인 ‘같이가치’를 통해 모금함을 오픈했다. 이서비스는 “같이가치” 모금함 응원을 누르면 100원, 댓글을 작성하면 200원이 해당 모금함에 기부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따로 결제하거나 이체하는 것이 아니므로 부담 없이 손쉽게 기부가 가능하다.
“카카오 같이가치”에 1차 모금함은 방화 피해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되었다. 지난 해 2019년 8월, 조현병을 앓고 있는 고도 중증 정신질환자가 불을 질러 4층 상가건물이 전소한 사건으로, 피해자는 3층 건물에 머물다가 유독가스를 흡입하고 창문으로 뛰어내려 중상을 입는 사건으로 센터에서는 피해자의 치료비와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였다.
센터관계자 김광모 사무처장은 피해자의 안정된 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창구를 활용하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네이버 사회공헌사업인 해피빈으로부터 공익단체로 승인받아 모금함을 운영하여 2020년 4월 현재까지 약 3,600,000원을 모금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각지대 피해자를 위해 온라인 모금, 물품지원 등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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