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통, 한반도 평화 모색 위해 정세 변화와 한‧미 관계 등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석현, 이하 ‘평통’)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와 공동 주최로, 12월 10일(금) 오전 10시 30분 국내(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 3층 에메랄드홀+화상), 미국(화상)으로 한국과 미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 미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
‘한반도 정세 변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대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한반도 정세, 북한의 변화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 미 관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먼저 이석현 평통 수석부의장이 ‘종전선언과 한반도평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 수석부의장은 최근 미국 동부지역을 직접 순방하며 미 연방하원의원들과 국무성 부차관보 등 정책핵심 관료를 면담하며 논의한 내용들과 함께, 최근 10여 년간 한반도 정세를 되짚으며 기조 논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하는 제1세션에는 한‧미전문가 4명이 참여해 ‘한반도 정세와 북한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이정철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한반도 정세변화와 북한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이어 권영경 평통 경제·과학분과위원장이 ‘북한 경제 상황 변화 가능성’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토론에는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국무부 대북협상담당 특사와 김연호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부소장이 참여한다.
제2세션은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과 한미 동맹’을 주제로 배기찬 전 평통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제니 타운 38North 선임연구원 겸 소장이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 관계 개선방안’에 대해, 프랭크 자누치 맨스필드재단 소장 겸 이사장이‘한반도 평화정착과 한‧미 관계’에 대해 각각 발제를 한다. 토론에는 양무진 북한대학원대부총장과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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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연계 화상회의 방식으로 추진하며, 평통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백기호 기자 oss100@hanmail.net
□ 포럼 생중계: 12. 10.(금) 08:30 ~ 11:50 (한국시간 기준)
-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thePU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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