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현 사무처장, 정부와 민간의 협력 높여 · 통일담론과 국론을 바르게 모일 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는 2월 14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홀에서 통일 · 대북정책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호남지역인 광주지역회의(김선남 부의장)· 전북지역회의(홍종식 부의장)· 전남지역회의(조옥희 부의장) 자문 위원과 주요 단체 회원들 광주지역회의 간사 이동기 사회로 진행되었다.
식전 공연으로 소프라노 정유미 아름다운 나라 등 곡으로 행사진행을 알렸다.
이번 강연회는 광주지역 5개 협의회, 전북지역 14개 협의회, 전남지역 22개 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지회, 새마을운동 지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등 주요 단체 회원들로 가득 찬 가운데 가졌다.
김남선 광주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호남권역 통일 · 대북정책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먼 걸음 해주신 광주 · 전북 · 전남 지역 자문위원님들과 국민운동단체 회원 여러분과 김관용 수석부의장님과 석동현 사무처장님 그리고 오늘 강연을 맡아 주신 남주홍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을 전했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지속적인 핵무력 강화와 미사일 · 장사포 발사 등 잦은 무력도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무인기를 군사분계선 침범에서 보듯 그 심각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고 그러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자유를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확고한 응징과 보복만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계속할 경우 9,19 군사합의의 효력 정지도 검토할 수 있다는 점에 천명하신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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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사무처장은 한반도 상황은 어느 때보다 예민하고 엄중하며, 대통령과 정부로서는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주어야 할 책무가 절실하고 중요한 시기에 국민의 지지와 공감이 뒷받침되어야 더 큰 힘을 받을 수 있다며 특별강연회를 통해 우리가 처한 안보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높이고, 통일담론과 국론을 바르게 모아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주홍 교수(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석좌 교수)의 특별 강연에는 감사의 큰 박수를 받으면 강연이 이어졌다.
평화통일 퍼포먼스에서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으로 강연회를 마쳤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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