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자, 지역 주민 축제에 도우미로 나서
법무부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이정민)는 10. 26.(토) 서대문구 북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굴레방나눔 한마당축제 행사에 사회봉사 대상자 7명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는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굴레방나눔 한마당축제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행복한 기억찾기’ 라는 주제로 행사 부스를 운영하면서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에 국민공모제를 신청하여 이뤄졌다.
사회봉사대사자는 축제에 방문한 나들이 가족과 어르신들에게 각종 프로그램(인형과 함께 사진 찍기, 같은 그림 맞추기, 에코백 색칠하기 등)을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사회봉사자 A씨는 “행사에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니 축제의 이름처럼 지역 이웃주민들과 서로 즐겁게 마음을 나눈 것 같아 뿌듯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10회 째 맞이하는 굴레방나눔 한마당축제와 같은 특색 있는 지역행사들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에 의미를 더할 수 있는 국민공모제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주민에게 더욱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은 2013년부터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봉사 분야에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관할 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문의(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 02-390-083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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