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상해 교수, 국군교도소와 서울구치소 설날 명절 떡과 피자 위로품전달”
변상해 서울구치소 교정협의회 회장 겸 국군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서울벤처대 상담학과)은 지난 성탄절에 겁라면과 초코파이 2500개를 서울구치소에 피자와 치킨을 국군교도 수용자100여명에게 전달하였다,고 1월17일 밝혔다. 다음날인 18일에는 서울구치소 재소자들에게 설 명절을 맞이하여 떡(절편) 2700개를 점심시간에 전달하였다.
이용훈 국군교도소 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시기에 매년 수용자들에게 선물을 주신 변상해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선물은 수용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건전한 시민으로 복귀 시키는데 첫 발걸음이 될것이라고 하면서, 인권 존중의 선진 교정문화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변 상해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간의 만남도 그리운 고향 방문도 할수 없는 특별한 설날이지만 국민들이 함께 힘을 모으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며 “수용자들이 이 힘든 시기에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후원해 참여해주신 서울구치소 교정위원과 서울벤처대학교 제자들 모두가 작은 천사라고 덧붙어 말했다.
변 회장은 2018년 서울구치소 교정협의회 제 10대 회장에 만장 일치로 추대되었으며, 교정협의회는 종교분과(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와 교화, 교육, 의료, 취업분과에 약 180명의 교정위원들이 예배와 교육, 상담과 설날, 추석 명절 특별식사, 혹서기 얼음 생수, 동절기 내복, 불우 재소자 자녀 장학금과, 영치금 전달 등으로 매년 약 2억원을 재소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변 교수는 한국청소년보호재단 이사장,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부회장, 서울교정청협의회 부회장, 국군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 수용자 돌보미 단장 등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그동안 재능 기부와 봉사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법무부 장관, 경기도 교육감, 보건복지부 장관, 환경부 장관, 법무부 연수원장, 재경 자랑스런 구미시장, 이천시장. 해병대 제2 사단장, 육군인사 사령관, 육군수사 단장, 해군헌병 단장 등으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백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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