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동대문구협의회는 7월23일 동대문구청내 다목적강당에서 제17기 자문회의 협의회 출범식 및 오광수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행기관장인 유덕열 구청장, 김명곤 동대문구의회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각 기관장 및 기능단체장과 자문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용신 간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출범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제17기 자문회의 활동 방향을 영상을 시청 했으며, 유덕열 구청장에 임명장 수여에 이어 오광수 협의회장에 위촉장 수여와 신상균 전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을 가졌다.
오광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제17기 자문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으신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말을 드리면서 저 또한 자문위원으로써 여러 해를 활동해 오던 오늘에 협의회 회장은 역임 되면서 그동안 신상균 전임회장님과 어려운 이웃과 북한이탈불자가정에 따뜻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야 되겠다는 것에 회장직을 역임하게 되었으며, 그 동안의 여러 봉사활동의 기초로 삼아 지역에 구민을 위해 봉사 활동을 여기 계신 자문위원님들과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 했으며, 자문위원의 직무와 역할은 위원님들의 소통과 단합으로 최고의 봉사조직단체로 만들려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또한 각 위원님들이 맞은 역할에 충실하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유덕열 구청장에 격려사에 이어 김명곤 구의회의장의 축사를 가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