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경기 포천시협의회(회장: 양주승) 3월 26일 10시 3.8 문화체험길에서 평화의 숲길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양주승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권병현 미래숲대표, 우세균 변배나무농원대표, 남궁종 산림조합장,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연합회장, 양호식 포천미래포럼회장, 이영구 외 포천기후행동 대표단, 최호식 영중면 주민자치회장, 박선철 영중이장협의회장, 이향례 양문패션칼라협동조합이사장, 박종우 영중농협조합장, 강태일 사격장군관련시설범대책위원장, 이왕길 안산도시개발 사장, CBMC 기독실업인회 경정수 회장 등 200 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양주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여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나고 기후위기를 타개함으로써 안전한 포천에서 미래세대가 삶을 영위하게 함을 목적으로 하는 이 사업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말를 전했다.
이어 식순으로 박윤국 시장, 손세화 의장, 최춘식 의원 축사와 격려사는 한결같은 염원으로 남북평화를 기원하며 이 자리에 참여한 시민과 내빈께 뜻 깊은 감사의 인사로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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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 행사는 단체와 개인이 기증한 포천편백나무 1250그루를 식재하면서 외에도 미래숲에서 기증한 묘묙까지 총 23백여 그루가 내일까지 식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곳은 한국 전쟁을 상징하는 3.8선 역사문화체험길 포천구간 17Km에 전 시민이 참여하는 숲길을 조성하면 시민과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전쟁의 심각성을 알려 평화의 가치를 일깨움과 동시에 속성수로서 기후위기 타개에 필요한 탄소흡수를 꾀할 수 있으며 쓰임새가 많은 편백나무의 이점을 활용하자는 생각으로 대대적인 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단체와 개인들로 부터 묘목 헌수를 받아왔다. 또한, 자문위원은 행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수일 전부터 잡초제거와 구덩이 파기, 부엽토와 급수시설 준비를 해 두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앞으로 식재된 나무의 생존성을 높이고자 영중면(안문종 면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보존해 나아간다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앞장서며 방역에 준수하여 실시되었다. 백기호 기자 oss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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