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서구협의회(회장 김길수)는 7월 21일 공항동소재 더뉴컨벤션웨딩 퍼시픽홀에서 제17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행기관장인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연구 구의회의장, 국회의원, 비롯하여 강서구 각 기관장, 기능단체장 및 자문위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종근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었다.
출범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제17기 자문회의 대행기관장인 노현송 강서구청장과 김길수 회장이 함께 위촉장 및 임명장을 전수하면서 자문위원의 선서가 이루어졌다.
김길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자문위원의 활동방향으로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통일의견을 수렴 할 것이며, 구민 및 청소년 안보교육체험현장견학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공간, 북한이탈주민들과 한마당 어울림으로 함께 하는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에 소홀히 할 수 없는 일들로써 제17기 자문위원님으로 위촉 받으신 분들은 한분도 빠짐없는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이번 자문위원으로 위촉 받으신 위원님들께 먼저 축하의 인사말을 가름하면서 개개인의 탁월하신 경륜과 역량을 모아 역사적인 소명을 재인식하여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국민과 구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자문위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국회의원과 강서구의회의장에 축사가 가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