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 주관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 선정
- 구 공무원, 조사요원 등 16명도 기재부장관 및 통계청장 표창 수상 쾌거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통계청 주관의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월8일 밝혔다.
통계조사 업무유공 표창은 작년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와 올해 실시한 경제총조사까지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공무원, 조사요원 등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이를 대외로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구는 이번 포상에서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비롯하여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헌신한 구 공무원과 조사요원 등 16명도 기획재정부 장관과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상위 4번째로 조사업체 수가 많아 조사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21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동 주민센터, 지역 통계조사 인력풀 DB 등을 적극 활용해 우수인력을 모집하고, 조사요원 및 조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우수 조사요원을 양성,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통계상황실에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1일 2회 조사관리자 대상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및 지침을 수시 전파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사 불응률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들도 돋보였다. 구는 관내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와 협력해 조사 사업체에 대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조사 불응 업체에는 방문 및 전화를 통해 경제총조사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설득으로 참여를 유도했다.
https://blog.naver.com/oss8282/222561749082
구 관계자는 “이번 통계조사 유공기관 표창 수상은 조사관리자, 조사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구민분들 덕분”이라며 “영등포구의 정책 수립에 근간이 되는 통계자료의 생산과 활용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구의 연혁과 토지, 인구, 경제 등 지역 행정 전반에 대한 통계자료를 수록한 ‘영등포통계연보’를 매년 제작‧배포하고 있다. 통계연보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최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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