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경찰과 전자감독대상자 감독 강화
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센터장 김상록)는 10월 29일(목) 구로경찰서(서장 이병귀)에서 관내 5개 경찰서(구로·강서·금천·양천·영등포)가 참여하는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구로경찰서 주관으로, 각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 및 전자발찌 훼손·도주 시 조기검거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경찰서와 함께 전자발찌 훼손·도주 대비 합동모의훈련(FTX) 실시에 대해 논의하면서 향후 전자발찌 대상자와 관련한 수사상황 등에 대한 정보 공유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록 센터장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수적이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을 높임으로써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감독협의회는 준법지원센터와 경찰서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한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효과적인 관리 감독을 위해 2014년부터 구
성된 협의체로 상·하반기 각 1회 씩 매년 2회 협력체계를 논의하고 있다. 백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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