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경의선 선형의 숲 2단계구간(중동 18번지)에서 진행된 ‘마포구 푸른숲 조성을 위한 500만그루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마포구가 단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대표 녹화사업이다.
지역 전체를 녹색도시로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현상 완화 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마포구 푸른숲 조성을 위한 500만그루 나무심기』행사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성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을발전위원회 등 주민 30여 명과 단풍나무 등 총 50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성산2동주민자치회와, 마을발전위원회가 나무를 준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구는 지주목, 부엽토, 표찰, 수목 식재에 필요한 작업 도구, 급수 등을 지원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이 미래를 심는 것”이라며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수목의 공익적 기능을 극대화 해 전국적인 모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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