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GOT7)’을 표지로 한 빌보드 코리아 매거진 2호가 2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시판된다.
케이팝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갓세븐은 현재 두 장의 플래티넘 인증 앨범과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노미네이트 등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그룹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갓세븐은 JB(리더),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으로 구성됐다. 그 활동력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검증이 된 케이팝 팀이다.
이번 매거진 2호에서는 갓세븐의 데뷔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성장 스토리를 30여 페이지에 걸쳐 특집으로 구성해 심도 있게 다뤄 케이팝 팬덤에게 유익한 자료로 남도록 했다.
빌보드 코리아 측은 이번 매거진의 갓세븐 특집 기사 내용 구성은 14장의 앨범(미니 앨범, 정규 앨범) 리뷰, 각 멤버의 주요 활동과 댄스 퍼포먼스 연대기 등을 담아 갓세븐의 6년간 활동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빌보드 미국 본사 팝 칼럼니스트이자 케이팝 글로벌 전파의 일등공신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이 갓세븐의 성장과 가능성에 대해 서술했다. 글로벌 투어 중 갓세븐 멤버들이 빌보드 코리아에 보내온 2020년 계획과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무대 밖 사진도 담아 볼거리까지 풍성하다.
한편 이번 빌보드 코리아 매거진 2호의 또 다른 특집 기사는 2010년대 국내외 음악 신을 되짚어, 10년간의 빌보드 차트를 결산하면서 2010년대 케이팝 변천사와 포스트 케이팝에 대해 정리했다.
이밖에도 빌보드 코리아가 2호에서 주목한 아티스트로는 한국인 최초로 EDC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가진 ‘DJ 아빈’, ‘겨울왕국 2’에서 엘사 ‘이디나 멘젤’, 최단기간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랭크된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케이팝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서태지와 아이들’ 등이다.
그리고 빌보드 코리아는 국내외 음악 시장의 흐름을 짚은 ‘THE MARKET’ 섹션을 준비, 음악 산업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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