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12월 4일 김포일대에서 청소년 순수창작영상물로 개막식, 시상식, 상영회, 포럼 등의 다양한 행사로 개최
-국내 외 청소년 순수창작영화 총 400여 출품작 중 총 93작품 본선작에 올라
-마을기반의 소규모 영화제에서 마을활동가들이 모이고 합심하여 큰 규모의 영화제로 탈바꿈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제2회 김포청소년영화제의 성대한 개막식이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김포청소년영화제 GIYFF (Gimpo Youth Film Festival)는 국내 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순수창작영화제로 김포청소년영화제 1회 때부터 청소년들의 큰 관심과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김포청소년영화제 GIYFF 는 김포생활체육관, 김포아트홀, CGV김포운양, CGV김포,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 등의 영화전문상영관 3개소, 장기도서관 대강당,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김포한강하구 일대, 김포외국어고등학교, 장기고등학교, 마송고등학교 등에서 청소년과 영화에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개최되며, 수상작 및 초청작 상영은 12월 1일~4일까지 CGV김포운양,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 CGV풍무, CGV김포 등에서 진행하게 된다.
최근 미디어문화의 활성화로 영화, 영상에 접근이 용이해진 만큼 청소년들 사이에서의 반응도 무척 뜨겁다.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의 스토리부터 대본, 제작 등 모든 분야에 직접 참여한 작품만이 본선에 오르고 수상한다는 점이 차별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작품들을 모집했으며, 대상은 경쟁부문은 2018년~2019년 완성된 국내 외 만 9세~24세의 순수창작영상물이고 비경쟁부문은 청소년을 주제로 한 작품, 지역특별부문은 김포를 주제로 한 작품과 김포의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등 이다.
국내 외에서 출품된 총 406개의 작품들은 본선심사위원장 김상화(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와 이정향(영화감독-집으로, 미술관옆동물원 등 연출), 류미례(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안(영화평론가), 백승기(영화감독-오늘도평화로운 등 연출), 예선심사위원장 정지욱(영화평론가) 등 총 7명의 영화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로 9-11세(총19작품), 12-15세 (총18작품), 16-18세 (총21작품), 19-24세 (총10작품), 청소년을 주제로 한 비경쟁부문(총 8작품), 해외부문 본선작(독일,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이란, 체코, 홍콩 등 총 5작품) 등이 선정되어 공식홈페이지에 발표되었고 일부 작품들을 제외하고는 홈페이지에서 바로 시청도 가능하다.
총 87편의 본선작과 청소년을 주제로 한 국내외 유수의 초청작 11편 총 98편의 영화들은 CGV김포운양, CGV김포, 메가박스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도서관 등에서 총 42회차를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김포청소년영화제GIYFF (Gimpo Youth Film Festival)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마을문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김포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영화교육연구회,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실천교육교사모임, 서울교사노동조합이 협력하고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의 학부모단체와 봉사단체 등이 전면에서 영화제를 지원하여 지난 해 1회에서부터 청소년, 부모, 교사,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합심해서 마을의 자원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제라는 점이 더욱 특별히 주목되는 지점이다. 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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