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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모범청소년 장학 결연식 -

서울남부지방검찰청(검사장 오세인)과 서울남부지역연합회(회장 김병희)에서는 11월19일 검찰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모범청소년 장학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오세인 검사장, 최성남 형사1부장검사, 고민석 형사2부장검사, 이노공 형사3부장검사, 조호정 형사4부장검사, 최성환 형사5부장검사, 송강 형사6부정검사, 김춘수 공판부장검사, 전용학 사무국장, 김승현 총무과장, 조현철 사전과장, 김인석 집행과장, 권영주 검사, 박지나 소년전담검사, 김병희 회장, 나경열 수석부회장, 류봉식 전 전국연합회장, 오광원 청소년선도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위원장과 법사랑 위원, 황진규 남부보호관찰소장, 김용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장 등 검찰관계자와 각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시민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식전행사에서는 화곡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해 신규위원 위촉장 전수와 유공 법무부장관 표창패 전수 및 검사장상, 전국연합회장상, 지역회장상 전수와 수여에 이어 모범 대상청소년에게 결연증서 및 장학결연지원금(30만원× 54명=1,620만원)을 각 직무별 협의회로 전달했으며, 법사랑위원(멘-토)이 결연청소년(멘-티)을 지속적으로 보호, 육성하도록 했다.

이는 김병희 지역연합회장이 지속적이고 실직적인 지원활동 필요하다고 한 2008년부터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행사 시 지원하고 있었다.

김병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청소년 시기는 기나긴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어느 시기보다도 중요하며 그 시기에 자기 가치관, 인생관 형성이야 말로 일생을 크게 좌우하므로 건강한 몸과 올바른 정신을 소유한 인격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며, 실천은 결코 그렇게 쉽지 않고 어렵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로써 청소년 여러분들이 꿈과 희망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을 한다면 한 거름 더 앞으로 나아가는 자신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기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었야 검찰청에서도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격려할 수 있는 자리로 청소년들이 검찰청에서도 모범청소년들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한다는 말이 전해진다면 이 또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일이라고 덧붙어 말했다.

오세인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여러분 반갑습니다, 란 인사말로 시작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길목에 서있는 시기에 2015년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모범 청소년 장학 결연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면서 이 자리를 빌려 지난 수십년 동안 꾸준히 사랑과 봉사의 삶을 살고 계시는 김병희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법사랑 위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 오늘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위원님들과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오늘 지급되는 장학금은 여러분들이 조금 어려운 상황에 있더라도 이를 이겨 내고 더욱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되었으며, 꿈과 희망을 품고 자신의 신념을 지커 나간다면, 아마 머지 않는 장래에 우리사회에서 훌륭한 일을 해 내고 있는 여러분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조예진 기자 http://www.law-news.co.kr/bbs/board.php?bo_table=tb13&wr_id=55&page=4&pag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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