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좌)과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우)이 범죄피해자 지원금을 들고 기념사진을 춸영하다
- 김한조 이사장, 범죄피해자 회복에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 펼쳐
하나금융그룹의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은 지난 12일 재단 사무실에서 강력범죄피해자 지원금 1억원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사업 통합 운영기관인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김갑식)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내 은행권 최초로 2005년 자선 공익재단법인으로 출범한 하나금융나눔재단은 그간 다문화가정,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서온 바 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강력범죄피해자의 특수하고 어려운 현실을 인식하고 2018년도부터 범죄피해 청소년 학자금, 사각지대 범죄피해자 긴급생계비 및 치료비, 화상 피해자 치료비 등에 총 4억여원을 지원하여 범죄피해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있으며, 올해에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1억원의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심각한 사회문제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참여하여, 피해자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회장은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범죄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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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앞으로도 범죄피해자가 치유와 회복을 통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사업에 동행한다고 밝혔다. 백기호 기자 osse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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