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회장 송진수)와 지난 1일(토) 목동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보호관찰청소년과 법사랑위원 등 20명이 함께 자살예방을 위해 열린 “2018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걷기 운동”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서서울생명의전화, 양천구청소년상담실, (사)한국인성교욱문화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약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을 위한 ‘내면을 향한 여정’10Km에 걷기와 난타공연 등 문화예술한마당, 생명존중 피켓만들기, 종이학 날리기 등 생명존중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 모군(17세, 남)은 “자살예방 운동이라는 생소한 행사에 동참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며 다음에는 꼭 부모님과 함께 걷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태영 소장은“앞으로도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체험위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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