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9일 늦은 시각부터 30일 새벽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중랑천 살곶이공원 및 살곶이다리 등 침수구간에 대하여 복구작업에 돌입했다.
게릴라성 호우로 중랑천은 30일 자정 이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살곶이공원 자전거도로와 운동장, 살곶이 다리 등에 떠내려온 토사와 부유물 등이 쌓이고 마사토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정원오 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살곶이 공원 현장을 방문해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복구작업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는 8월 30일 오전, 인력 및 차량을 긴급 투입해 유출된 토사 및 쓰레기 등을 치우는 등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튼튼한 안전망을 유지함으로써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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