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제11회 다링안심캠페인 개최
법무부와 전국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김갑식)는 6월 15일 (토) 11:00 서울 광진구 소재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제11회 ‘다링(Daring) 안심캠페인”행사를 개최했다.
‘다링(Daring)’이란 하나의 목표를 가진 ‘원’안에서 ‘모두’가 하나 됨을 상징하는 ’다(All)’와 ‘링(Ring)’의 복합어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나되어 범죄피해자의 울타리가 되어주자는 의미로 ‘다링(Daring) 안심캠페인’은, 일반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범죄피해자분들의 치유와 회복을 응원하고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캠페인으로, 2014년 에 시작되어 매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재 법무부장관을 비롯하여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과 범죄피해자 지원 종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하였고, 5. 28.부터 ‘워크온(Walkon) 앱(App)’을 통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었던 ‘나눔 걷기 챌린지’ 이벤트에도 시민 38,815명 등이 참여하여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었다.
행사는 법무부장관의 개회사,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제도 관련 홍보, 서울어린이대공원 둘레길 나눔걷기 순서로 진행되었고, 나눔걷기 종료 후에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김갑식 연합회장은 개회사인 인사말을 통해 범죄피해는 남의 일이 아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범죄피해를 입은 우리의 소중한 이웃들이 드러나지 않게 주변에 많이 계신다며 매년 우리 다함께 범죄로 고통 받는 이웃을 응원하자는 뜻으로 “다링”캠페인을 개최하여 왔고 벌써 올해로 오늘 11회째를 맞는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시간과 마음을 가져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격려사에서 “법무부는 그동안 피해자의 눈높이에 맞게 보호·지원 제도를 개선해왔고, 향후 올 7월 서울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개소와 전국 17개 범피센터 원스톱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범죄피해자에게 충분한 지원을 빠짐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하면서, “범죄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변치 않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 업무 총괄부처로서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범죄피해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백기호 가자 osse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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