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현 변리사, 국제변리사연맹(FICPI) 한국협회 제10대 회장 선출
- 국제변리사연맹 회원, 권익 증대 ‧ 특허제도 국제화에 열정을 쏟는다.
국제특허 바른 대표변리사인 남호현 변리사가 2월 10일 개최된 국제변리사연맹 한국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국제변리사연맹(FICPI,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s Conseils en propriété Intellectuelle)은 1906년에 설립돼 115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80여 개국 5000여명의 특허법률사무소 대표나 책임 파트너급 개업 변리사(IP Attorneys)로만 구성된 전 세계를 아우르는 유일한 국제단체다.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있다. 남호현 회장의 임기는 2021년 3월 1일부터 3년이다.
남호현 신임 회장은 선출 인사말을 통해서 “서울 국제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와 젊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국제활동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며, 원로들의 클럽으로서 업계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원수 증대와 국제 네트워킹 기회 확대로 국제변리사연맹 회원의 권익 증대와 우리나라의 특허제도 국제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남호현 신임 회장은 대통령자문기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아시아변리사회 한국협회 회장, 사단법인 지식재산포럼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UN 산하의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패널리스트, 미국국가중재원(NAF) 중재인, 체코중재법원(CAC) 중재인, 홍콩 국제중재센터(HKIAC) 중재인, 아시아도메인 이름 분쟁해결센터(ADNDRC)의 패널리스트,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으로서 750여 건에 달하는 중재 판정문을 내렸으며 ‘국제특허 바른’의 대표 변리사로 활약하고 있다. 백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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