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계공동학술대회 개최
(사)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한국피해자학회, 대검찰청이 공동주최로 4월 21일(금) 13:00 양재동 엘타워 엘하우스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체계의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춘계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03년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계기로 출범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립 20주년,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설립 15주년을 맞아 민간단체로서의 발자취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김혜정 한국피해자학회장의 개회사 및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박억수 대검찰청 인권정책관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자치법률신문] 범죄피해자 지원체계의 민간참여..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이어서 2003년 당시 김천지방검찰청장으로써 범죄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시스템이 미비한 현실인식으로 최초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인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설립한 현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균석 교수의 기조강연과 상황에 맞춘 피해자지원을 통한 피해회복사례 및 시사점에 대한 장명희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의 발표가 있었다.
1주제‘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주년,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15주년의 발자취 및 발전방향’, 2주제 효과적인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의 현실적인 실행방안, 3주제‘ 동석 신뢰관계인의 진술증거와 적극적인 증거보전절차의 모색’에 대해 법학교수, 한국형사 법무정책연구위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경찰청 피해자보호기획계장, 현직검사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의 이론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현장사례 등이 접목되어 보다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 되었으며,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체계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특히 국정과제인 원스톱 지원체계의 현실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기관 간 역할정립과 향후 추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조예진 기자 osse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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