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신시장이 이번에는 ‘대학생트롯가요제’를 연다.
대구 달서구 서남신시장은 27일(금) 15시부터 21시까지 9월 천냥데이 행사 ‘대학생트롯가요제’를 실시한다.
해당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서남신시장상인회 △서남신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최,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연휴 후유증에 지친 고객들에게 시원한 생맥주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서남신시장은 젊은 청년들의 끼와 열정을 뽐낼 특설무대를 시장 중앙에 마련한다. 올해 다시 찾아온 트로트 열풍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우승의 영예를 향한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기대된다.
‘대학생트롯가요제’는 대구경북소재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대상은 상장과 상금 150만원, 금상 1팀은 상장과 상금 100만원, 은상 1팀은 상장과 상금 50만원, 인기상 1팀은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9월 25일(수)까지로 서남신시장 공식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를 총괄하는 노희정 서남신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단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다양한 한입먹거리 등 변화 된 시장환경을 경험하여 전통시장을 자주 방문하는 계기로 연결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트롯가요제를 통한 전통시장의 문화적공간 재인식의 중요성을 말했다.
남녀노소를 위한 이번 행사는 △초대가수공연 △복고댄스팀공연 △뮤지컬댄스팀공연 △맥주프리비어 △한입먹거리코너조성 △룰렛돌리기 △제가차기게임 △경품행사 등의 부대행사가 동시 진행되어 소비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함께 펼쳐진다.
정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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