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회, 열린의정 ‧ 정책의정 ‧ 바른의정 활동 다짐
- 지역경제 정책결정 … 구민의 의사를 대변하며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3월 26일 오후 2시 영등포구의회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영등포구의회 의원들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해
나무를 심고 후 본회의장에서는 유승용 운영위원장의 선창으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결의문을 의원들이 함께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1991년 지방자치 부활과 함께 30년간 열정과 정성을 다한 영등포구의회의 모든 의원들은 지방의회의 위상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구현하며,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라는 내용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방법을 연구하여 영등포 구민의 의사를 반영하고 결정하는 데 앞장서며, 지방자치단체라는 행정기관의 활동을 감시하고 참여함으로써 이 사회를 정의롭게 가꾸어 나가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고, 지역경제의 육성과 사회복지․안전․환경문제 등 자치단체의 특성과 중점업무에 맞게 정책결정의 신속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적극 노력한다.”라는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고기판 의장은 “1991년 3월 26일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는 날이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해 “기초의회가 처음 시작됐을 때, 성공적인 의회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 1대 의원에서 지금의 8대 의원까지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성공적인 기초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열린의정, 정책의정, 바른의정을 실현하여, 영등포구의회가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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