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금상 4, 은상 1개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29개국의 조직 및 개인의 비즈니스 분야의 혁신적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에서 송파구는 ▲(고객서비스 부문)야간긴급돌봄서비스 운영 ▲(기술 부문)AR/VR면접체험관 운영 ▲(신제품 부문)석촌호수 위치찾기 체계구축 ▲(출판 부문)송파비전2022 발행 4개 사업에 대하여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신제품 부문)송파책박물관 건립으로 은상을 수상하였다.
AI/VR 면접체험관 운영
▲고객서비스 부문 금상인 ‘야간긴급돌봄서비스’는 36개월~ 10세미만의 자녀를 대상으로 저녁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영유아 가정의 양육 걱정을 덜어내는 등 구민 중심의 전략적 접근이 돋보인다는 극찬을 받았다.
▲기술 부문의 ‘AI/VR 면접체험관 운영’은 최신트렌드인 인공지능 및 가상현실 면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일자리사업에 연계 활용하여 서비스 질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제품 부문의 ‘석촌호수 위치찾기 서비스 체계 구축’은 건물이 없는 석촌호수 산책로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과 공유하여 위급상황에 신속 대처 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가 빛났다.
▲출판 부문의 ‘구정발전 중장기 종합계획서 송파비전 2022 발행’은 민선7기의 새로운 구정 비전과 송파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서울을 이끄는 송파의 핵심과제를 잘 표현하였다고 인정받았다.
▲끝으로 ‘송파 책박물관 건립’은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을 콘셉트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책문화와 예술공간을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9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국제대회에서 송파구가 수상한 5개의 상은 구민과의 소통, 아이디어, 열정을 통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끊임없는 행정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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