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서남 신시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6월 천냥 데이 ‘화이팅 DAY’를 6월 17일(수) 13시부터 19시까지 실시한다.
천냥 데이는 1000원부터 5000원까지의 저렴한 비용으로 재구성된 상품을 판매하는 서남 신시장 대표 축제이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서 서남 신시장은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를 대표하는 플리마켓 ‘마마 플리마켓’을 초대했다. 당일 4시부터는 KBS 열린 음악회 등에 출현하며 독창적인 무대로 대중과 소통하는 성악앙상블 ‘프리소울’의 문화공연이 시장 중앙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를 위한 풍성한 혜택 또한 빠지지 않는다. 천냥 데이 행사장에서 특별한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Cheer-up 룰렛 △따뜻한 응원의 릴레이 SNS △변할래 무료 네일아트 △코로나 예방 OX퀴즈 △실시간 SNS 인증 △함께&나눔 플리마켓 등 이 진행되며, 다채로운 체험은 개인위생 및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역사회의 감염에 주의하여 진행된다.
이처럼 올해 첫 번째를 맞이하는 6월 천냥 데이 행사는 코로나19에 지친 상인 및 고객들에게 서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파이팅 DAY’를 주제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이벤트를 통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남 신시장 노희정 단장은 “2020년 첫 천냥 데이 축제를 통하여 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 및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안전하며 활력이 넘치는 행사 준비에 만반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서남 신시장 상인회 △서남 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정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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