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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문화회관, 창작뮤지컬 명가의 신작 ‘그로기’ 공연 개최

20-01-08 15:31

본문

그로기.jpg

해운대문화회관은 민관 공동기획 제작으로 2020년 1월 4일 토요일부터 부산대표극단 아트레볼루션의 신작 뮤지컬 ‘그로기’ 장기 공연을 한다.

뮤지컬 ‘그로기’는 2019년 12월 14일 첫 공연을 올려 29일까지 진행하였으며, 2020년 1월 4일부터 19일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그로기’는 2016년부터 4년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을 가득 채웠던 칭작뮤지컬 [구름위를 걷는 자], 소극장 뮤지컬 [복순이할배], [나만들리는목소리], [용서받은 시간] 등으로 창작 뮤지컬 명가로 자리 잡은 제작사 아트레볼루션의 작품이며 현대사회에서 사랑받지 못해 사라져가는 많은 문화 가운데 한국의 정체성, 사라져 가는 ‘우리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대규모 자본이 투자되고 큰 수익을 벌어야 하는 대극장 뮤지컬에서 한국적 소재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작품 ‘그로기’의 연출은 ‘하나 둘 사라져가는 우리 문화 앞에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으며 각 등장인물 심리 상태를 깊이 있게 표현하는 조명과 19세기를 고증한 복식, 공연장의 꾸밈 등을 통해 당대 시대 분위기와 예술적 감성을 재현한다.

인간이 가진 정체성에 대한 고뇌를 아름답고 강렬하게 인물의 감정에 실어낸 ‘그로기’의 음악은 뮤지컬 ‘구름위를 걷는 자’와 ‘달을 기다리는 연인’, ‘산복도로’ 등 제작에 참여한 이진실 작곡가와 연출 박정우가 공동 창작했다.

‘그로기’는 가상의 도시 주치울루스에서 작은 도시의 극작가 겸 연출인 프랭크가 사라이 최고 극장을 운영하는 친구 찰리의 권유로 대도시 사라이로 가 연출활동을 시작하며 많은 관객들이 환호하는 화려한 공연들을 연출하지만, 온통 유럽 공연들만이 즐비한 이곳에서 사라이의 삶을 그려내는 창작활동이 전무하다는 것에 환멸을 느끼며 갈등을 빚어내는 이야기이다.

 

 

 

 

김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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