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억원 누락세원 발굴 등 국민편익 증진 기여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23회 민원봉사대상’에서 임성식 송파구 부동산정보과 주무관이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각종 민원현장에서 창의적인 민원시책을 추진하거나 헌신적인 민원봉사를 해 국민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발굴한다. 6급 이하 공무원과 다른 행정기관의 민원 신청·교부업무를 대행하는 농협의 '어디서나 민원' 담당직원 등에게 주어진다.
1997년 첫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후 올해까지 총 23차례에 걸쳐 370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올해 수상자는 민원공무원 10명(대상 1명·본상 9명)과 농협직원 2명(특별상) 등 총 12명이다.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을 받는다.
임 주무관은 1999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20년 동안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부동산정보 나눔 사랑방’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나눔 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숨은 땅 찾기’ 사업을 통해서는 75억원 누락세원을 발굴하는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해왔다.
아울러 ‘모두가족봉사단’ 멘티·멘토링을 통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결연을 맺은 ‘하늘빛지역아동센터’에서 체육·미술을 지도 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기도 했다.
임 주무관은 수상에 감사하며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며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함께 만드는 주인공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김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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