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재난대응체계 구축과 자율 안전의식 확산
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29일 오후 1시께 서대문구청에서 민ㆍ관ㆍ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각종 대형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서대문구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긴급구조지원기관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 역할분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현장지휘체계 확립은 물론 신속한 재난상황 수습과 응급 상황 복구 등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에는 서대문구청, 경찰서, 군부대 등 총 17개 기관 970여명의 인원과 52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서대문구청 방화로 인한 화재발생, 비화로 인한 산불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서대문구청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활동을 시작으로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서대문구 통합지원본부 운영, 드론을 활용한 화재 진압ㆍ인명구조ㆍ구급, 유관기관 합동 재난현장 수습ㆍ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정재후 서장은“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관계기관 상호 대응체계를 확고히 구축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해 지역 재난대응체계 구축과 자율 안전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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