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는 친환경 명절습관 10계명’을 소개했다.
이동과 모임이 늘어나는 명절 기간 동안 전기․수도․가스 사용량도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소소하게 빠져나가는 에너지 손실과 온실가스 배출을 꽉 잡을 수 있다.
◇온실가스 줄이는 친환경 명절 습관 10계명
항목 |
절약 꿀팁 |
전기 |
①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냉장고는 60%만 채우기 ② 가족들의 이야기 소리는 늘리고 TV 볼륨 줄이기(끄기) ③ 외출 시 멀티탭 전원 끄기, 전원코드 뽑기로 대기 전력 줄이기 |
수도 |
④ 나물 삶은 물, 쌀뜨물은 가스레인지 청소에 재활용 ⑤ 설거지 할 때는 물을 받아서 사용 ⑥ 빨랫감은 모아서 한꺼번에 세탁기로 |
가스 |
⑦ 가스레인지 화력이 냄비나 후라이팬 옆으로 새어나오지 않게 적절히 조절 ⑧ (가스난방 사용 시) 수도꼭지 냉수 방향으로 해놓기(온수 사용 줄이기) |
기타 |
⑨ 명절 전 장 볼 때는 장바구니 사용하기 ⑩ 고향 길 오고갈 땐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
이와 관련하여 명절 전‧후 서울시 10개 자치구에서는 시민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로 1회용 비닐사용을 줄임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다” 며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코마일리지 장바구니(검정색, 베이지색)
백기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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