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이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 판결에 온 힘을 다해
대법원(대법원장 김명수)은 11월 28일(월) 14;00 본관 중앙홀에서 김명수 법원장을 비롯하여 법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환영의 박수을 받으며 “오석준 신임 대법관” 취임식을 가졌다.
오석준 대법관은 1987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0년 법관으로 임용되어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이래, 약 32년 동안 재판 및 사법행정 업무를 담당하여 소송당사자가 자신의 주장을 충분히 개진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부드러운 재판진행 및 탁월한 법리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건에서 가장 적합한 결론을 도출함으로써 소송당사자로부터 절차에 대한 만족과 결과에 대한 승복을 동시에 이끌어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치법률신문] 오석준 신임 대법관 취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오석준 대법관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정의로운 판결을 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하며 "시대의 변화를 객관적이고 균형감 있는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백기호 기자 ossnews@daum.net osse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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