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중앙지역협의회 권오주 회장과 각 구협의회장를 비롯해 위원들이 서울지부장 윤용민에게 위품을 전달하고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조영곤)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 중앙지역협의회(회장 권오주)에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지역협의회 범죄예방위원 박천섭 종로구, 김학철 중구, 한대식 성북구, 이병환 강남구, 이종대 서초구, 박대욱 관악구, 최영근 동작구, 김희곤 운영실장 등 각 구회장들과 위원30여명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윤용민)를 찾아 불우출소자를 격려했다.
이날 서울지부 생활관을 방문한 권오주 회장을 비롯한 범죄예방위원들은 한 때 실수로 법에 처벌을 받고 교정시설에서 출소한 연고자가 없는 무의탁 출소자들이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하며 재범하지 않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들에게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윤용민 지부장으로부터 권오주 회장을 비롯한 범죄예방위원들은 출소자보호지원 실태를 보고 받고 생활관시설을 견학하였으며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지만 귀향하지 못하고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될 출소자들을 만나 어깨를 두드려 주고 이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했다.
권오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우리가 온 곳은 지난 과오로 오 갈 때 없는 출소자들에게 사회의 따뜻함을 알게 했을 때 재범에 대해 다시한번생각하고 반성하며 사회가 돌보아 준다는 것을 알 때 사회의 일꾼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노력할 것이며 새 삶을 살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민 지부장은 감사의 인사말로 오늘날 범죄예방위원님들의 손길이 적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했으며 사람은 가치 있는 일을 했을 때 행복감을 느낀다는 말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갱생보호사업지원금 300만원과 각 협의회는 치약, 화장지, 양곡, 이불, 의류 등의 물품 총 1,000만원상당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