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28명·농림축산식품부 17명 등…지난해보다 크게 줄어 -
정부가 올해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135명을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2018년도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2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했다.
올해 선발 인원은 26개 부처에서 6급 20명, 7급 12명, 8급 4명, 9급 97명, 연구사 2명 총 135명이다. 부처별로는 관세청이 28명, 농림축산식품부 17명, 고용노동부 15명, 국세청 11명 등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 492명과 비교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인사처 관계자는 “2014년부터 4년간 매년 대규모로 시간선택제 공무원을 선발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정부세종청사 한 부처의 로비. |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주 20시간 내외, 1일 평균 4시간 동안 일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신분과 정년을 보장받는다.
시험에는 일정한 현장근무 경력, 관련분야 자격증이나 학위 등을 갖고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이달 10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8월 서류전형, 10월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3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는 2019년 상반기 중 각 부처로 임용되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3주간 공무원의 기본소양, 직무역량관련 집합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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