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관악구협의회는 7월24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제17기 자문회의 협의회 회장으로 위촉받은 이정범 회장의 취임식과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행기관장인 유종필 구청장, 유기홍 국회의원, 오신환 국회의원, 이성심 관악구의회의장, 박근종 관악소방서장 비롯하여 관악구 각 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자문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송진욱 간사장의 사회로 가졌다.
식전에 앞서 평양하나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로 출범식을 거행 되었다.
대행기관장인 유종필 구청장의 위촉장 및 임명장 전수로 자문의원 결의문 낭독과 전 회장인 반순조 회장에게 공로장 및 공로패 증정이 전달 되었다.
이정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보람속에 즐거움이 함께하는 활동자세로서 주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통일방안을 이해시키고 통일을 왜 해야 하는지, 통일이 어떤 행복을 가져올 것인지를 적극 홍보할 것이며, 먼저 온 통일 전도사인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하는 사례가 많아질수록 통일시대의 사회분위기도 밝아지는 것에 우리는 솔선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치자고 말했다.
이어 유종필 구청장의 격려사와 이성심 구의회의장축사와 국회의원 등의 축사에 인사말을 가름 했다.
행사를 마치고 우리의 소원 통일이라 합장을 출범식은 성대하게 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