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종로구협의회는 7월22일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제17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출범식 및 김충용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행기관장인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복동 종로구의회의장, 정세균 국회의원 등 각 기관장과 단체협의회장 등 자문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동호 간사장에 사회로 진행되었다.
식전에 앞서 제17기 활동방향 보고에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해 대행기관장인 김영종 구청장에 임명장 및 위촉장 전수와 공로패 전달을 가졌다.
김충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현재 북한은 핵무기로 인한 주민들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세계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 것으로 저희 자문위원님들은 지역과 주변에 북한이탈주민들에 관심과 사랑으로 자문위원에 역량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축사를 통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자문위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이번 새롭게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회장님은 제 앞전에 저희 구청장님이었다고 소재를 하면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해줄 것이라고 믿으며, 살기 좋은 종로구로 만드려 가는 되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정세균 국회의원과 축사와 김복동 구의회의장의 축사로 가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