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 데이터 기반 행정, 우주항공 정책, 재해보상․보훈 등 전문 인력 모집 -
인공지능 ․ 데이터 기반행정, 우주항공 정책 등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경력자 180명을 국가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4월19일 공고했다.
올해 선발인원은 5급 50명, 7급 130명으로, 주요 선발 직무는 ▲인공지능 정책․본보기(모델) 개발 ▲데이터 기반행정 ▲우주항공정책 ▲보건의료정책 ▲의무 ▲약무 ▲수의 ▲재난․안전관리 ▲재해보상·보훈 ▲법제 및 송무 등이다.
【 주요 선발 직무분야 】
5급 (44개 분야)
인공지능 정책·본보기(모델)개발(과기부, 특허청), 데이터 기반행정(복지부, 소방청, 행안부),우주항공정책(과기부), 안전관리(산림청, 산업부, 환경부, 해경청), 보건의료정책(복지부, 질병청), 국제통상(과기부, 산업부), 의무(소방청, 특허청), 법제 및 송무(국세청, 관세청, 복지부, 산업부, 식약처), 공정거래 정책(공정위), 대기환경․환경보건(환경부) 등
7급(67개 분야)
빅데이터 분석(국세청, 농진청, 법무부), 재난․안전관리(국토부, 산업부, 원안위, 행안부), 수의(교육부, 농식품부), 약무(식약처), 이민정책(법무부),재해보상․보훈(소방청), 미래 의료연구․만성질환 융복합 연구(질병청), 선원근로관리‧선박안전(해수부), 보건분류(통계청), 기술표준정책(산업부) 등
※ 밑줄 친 부분은 올해 신설된 직무분야임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다양한 현장경험을 가진 민간 전문가를 선발해 공직 개방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채용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1년 5급 선발에 이어 2015년 7급까지 확대했다.
2023년 현재 총 2,178명이 40여 개 중앙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다.
응시 자격은 선발 단위별로 정해진 경력, 학위, 자격증 등의 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구분 |
5급 |
7급 |
경력 |
▸ 관련 분야 10년(관리자 3년) 이상 경력 |
▸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 |
학위 |
▸ 관련 전공 박사학위 소지
▸ 관련 전공 석사학위 취득 후 4년 이상 경력 |
▸ 관련 전공 석사학위 이상 소지 |
자격증 |
▸ 자격증 취득 후 일정 기간 경력 소지 |
▸ 자격증 취득 후 일정 기간 경력 소지 |
※ 기관 및 선발 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세부 응시요건은 공고문 참조
응시원서는 6월 3일~11일 온라인(사이버국가고시센터)으로 접수하며, 필기시험(7.27.), 서류전형(9월), 면접시험(11월)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12월)한다.
선발 단위별 세부 응시자격 요건, 원서제출 방법, 시험 일정, 편의 지원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게시된 시험계획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연 인재채용국장은 “현장에 맞는 정책,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국민과의 접점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수 인재들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펼쳐 낼 역량있는 민간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복수 기자 osses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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