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은 6월24일(금) 오후 보그단 루치안 아우레스쿠 (Bogdan-Lucian Aurescu) 루마니아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실질협력 증진,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우레스쿠 장관은 박 장관의 취임을 축하에 인사말을 전했다. 양 장관은 양국이 1990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코로나19에도 불구, 지난 3년간 양국간 교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