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8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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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지난 26일 고척동 소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이 소화기를 이용 초기진화해 대형화재로의 참사를 막았다고 밝혔다.
최초 화재는 관계자가 주방에서 조리중 불꽃이 후두기름때에 붙어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소화기를 이용해 참사를 막았다.
관계자는 “평소 별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소화기가 이렇게 내 목숨을 지켜주어 이번기회에 소화기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영재 현장조사관은 “화재시에 소화기는 여러분의 목숨을 구해줄 것이다.”며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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