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포항제철소 주말에도 복구에 총력 태풍 힌남로 영향으로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전 공정의 가동중단사태가 발생하였으나 3개월 내 정상가동을 목표로 주말에도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1973년 조업을 개시한 이래 최초로 전 공정의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대형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었으나, 사고 방지를 위하여 임직원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예방하였고, 압연지역 모터 등 주요 설비 대부분 재생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포스코 및 협력사 1만 5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