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영순)는 지난 17일 16:00 경기지부 2층 회의실에서 출소자·수형자 취업지원을 위한『경기지부·교정 2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보호대상자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이들의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공공의 안정과 사회보호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수형 생활로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정기관 출소자·수형자에게 취업지원을 통해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재범방지에 기반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회의는 경기지부 김영순 지부장 등 직원 9명과 안양교도소, 수원구치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취업지원사업인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 연계 운영 활성화 방안 협의, 공단·교정 협력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되었다.
김영순 지부장은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은 출소자 사회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단의 사업이다. 출소자 자립지원으로 재범을 방지하여 보다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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