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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협의회, 『2021 부산남구 평화플랜 시민대화』 개최

- 시민들과 소통으로 지원 약속 나누며

민주평통, 2021 부산남구 평화플랜 준비위원회(위원장 황영식)주최로 부산 남구협의회 주관으로 ‘남구민의 손으로 만드는 2021 부산남구 평화플랜’을 주제로, 11. 8.(월) 오후 2시 아바니센트럴 부산호텔에서 『2021 부산남구 평화플랜 시민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대화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우리고장 평화플랜’사업의 일환으로, 준비위원회와 실무회의, 참가자 의견 수렴을 통해 부산남구 지역의 평화과제를 논의하여 ‘부산남구 평화플랜’을 마련하고, 이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 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마련되었다.

최성식 회장은 이번 시민대화는 ‘부산남구 평화플랜’ 마련을 위한 평화의제와 남구민이 실천할 수 있는 평화행동과제에 대해 참가자 전체가 토론하는 방식으로 가졌다.

시민대화에서는 부산 남구지역평통 자문위원, 그린닥터스/한국인재경영 송은숙 대표,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남구협의회 이은봉 회장, 부산남구 여성단체협의회 김금빈 회장, 권지윤 총무, 부산남구 자원봉사센터 황영식 센터장, 부산남구 초‧중‧고학부모회 권순은 회장, 부산남구 통장연합회(통일무지개) 조영복 회장, 한단향 사무국장, 부산여성회 남구지회 박소연 지회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김희매 이사장,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남구지회 배동석 지회장, 전문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는 부경대학교 손현준 초빙교수(부산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 부산남구청 고복수 자치행정팀장, 영남통일교육센터 부산협의회 이수영 통일연구위원, 퍼실리테이터단(시민대화 촉진자, 12명), 시민사회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자리에 부산 남구협의회 간사 박구슬 사회로 진행되었다.

역량교육을 이수한 퍼실리테이터단의 도움을 받아 테이블별로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약속의 시간’에는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최성식 남구협의회장 및 박준형 사무처 참여협력과장, 황영식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장(준비위원장)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대화에서 논의하였으며, 마련한 ‘부산남구 평화플랜’을 지속적인 실천사업으로 이어나가자는 화합된 한목소리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아갈 수 있도록하는 구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