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희망근로, 안심일자리 등 5개 사업 총 3,475명 공공일자리 창출
- 지역 내 거주 중인 대학(원) 재학‧휴학생 대상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거주 중인 대학(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모집,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9월 납부확인서, 대학(원) 재학·휴학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지역 내 거주 중인 대학(원) 재·휴학 관악구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주민등록 등본 기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간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이며 주5일, 일5시간 근무하고,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휴일 부여, 주휴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 혜택도 지원한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코로나19 긴급지원 업무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고 오는 26일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대학(원)생 희망일자리 사업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120),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02-879-6674~6),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안심일자리(공공근로) 790명, 희망근로(1차 추경) 712명, 희망일자리(2차 추경) 1,640명, 지역방역일자리 280명, 지역공동체 53명, 총 5개 사업 3,475명을 선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공공일자리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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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겨울 방학을 앞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일자리사업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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