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 협의회장, “지방행정의 역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날로 높아져,
-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기반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발전에 기여할 터”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하‘협의회’)는 지난 10월 22일 오전,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분야별 전문가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협의회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성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행정 역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법률·행정·재정·복지를 비롯해 재난·안전 분야까지 아우르는 전문가들을 모신 만큼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이봉창 법률사무소 변호사(법률), 김광시 구로구 재정계획심의위원회위원장(행정), 이호 더 이음 공동대표(행정), 이상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선임전문위원(재정), 이원재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노무), 조흥연 노무법인 시대 노무사(노무), 남일성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복지), 임제혁 법무법인 서화 변호사(재난·안전), 이수권 동양미래대학교 건축과 교수(건축·안전), 김태환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교수(소방·방재), 유인성 한국노사관계진흥원 산업안전총괄대표(산업안전) 등 모두 11명이다.
특히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4명이 포함된 것이 눈길을 끈었다. 올해 초,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재난·안전·소방·복지 등 시민 행복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힘을 싣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공동현안에 관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1년이다. 조예진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법무부 2030 자문단이 청년정책(안)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 ;법무부) - ’24년 법무부 청년정책 심포지엄 개최 - 법무부 2030 자문단 청년정책(안) 발표 - 소관 부서 사무관, 대학 교수, 국책연구기관 부연구위원 등 토론 참석 법무부(장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