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문동 3개 구역 중 공사 착수… 2024년 6월 완공 예정
- 주민공동시설·노인복지시설·도서관 등 편의시설 조성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이문1구역에 주민공동시설, 노인복지시설, 도서관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갖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이문1구역은 24일 착공신고를 마쳤으며, 최고 27층 총 3,069세대 규모로 본격적인 재개발이 진행된다,고 8월 25일 밝혔다.
재개발 대상지인 이문1구역은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 144,856㎡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외대역과 신이문역에서 가깝고 서측으로는 천장산, 북측으로는 의릉과 인접하며 500m 이내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예술종합대학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 요건과 자연환경을 갖춘 주거지역이다.
이문1구역은 이문동 3개 구역 중 최초로 착공에 들어갔으며, 2008년 1월 7일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고시, 2010년 3월 11일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를 거쳐 2017년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이주 및 철거가 완료됐다.
시공은 삼성물산에서 맡았으며, 전용면적 52㎡, 55㎡, 59㎡, 76㎡, 84㎡, 99㎡, 114㎡까지 7가지 다양한 평형대와 주민공동시설, 노인복지시설,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보유한 공동주택이 건설된다.
공사는 2024년 6월 말 완료로 조합원 및 일반분양자가 입주할 예정이다. 사업지 일부는 공공기여 차원으로 도로와 공원,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제공돼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도 개선된다. 김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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