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과 업무협약 체결 및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배기찬)와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은 2월 17일(수) 오전 10;30 사무처 회의실에서 한반도 종전 및 평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수렴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한반도 종전 평화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확산 및 지지 획득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배기찬 사무처장과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김경민, 윤정숙 공동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반도 평화선언(Korea Peace Appeal)’ 온라인 서명 확산을 위한 활동과 국내‧외 평통협의회와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지역기구가 합의한 사업 추진 등 한반도 종전 평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배기찬 사무처장은 “자문위원과의 화상 대화 중 가장 많이 이야기되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종전선언”이라며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추진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이번 업무협약식이 또 다른 한반도 종전 평화의 추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경민 공동대표는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은 한반도 종전과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가장 광범위한 시민 참여 평화 운동,"이라고 말하며, "평통의 평화활동 노하우(know-how) 및 조직적 역량이 한반도종전캠페인과 시너지 효과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끝나는 날이 곧 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견수렴 간담회에서는 종전 및 평화 사업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종전과 평화는 한반도 시민의 권리라는 인식 공유와 해외 청년들이 종전 평화운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공동사업 모색과 종전이 되면 내 삶에 어떤 변화가 오는지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백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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