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법무부는 11월 27일(금) 오후2;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제13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기념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올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와 가족들,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 종사자와 수상자등 다수의 인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진행되어왔으나 올해 제13회 인권대회는 코로나 19 상황과 방역지침을 고려해 정부포상 전수식으로 최소화하여 진행되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이바지한 7명에게, 국민포장(1명), 대통령표창(2명), 국무총리표창(4명)을 각각 전수했다.
특히, 국민포장은 살인피해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범죄피해자를 위한 사회적 기업인 희망카페 운영 등을 통해 범죄피해자 지원에 앞장서온 송홍구 천안‧아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이 수여 받았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축사를 통해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헌신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진정한 피해 극복을 위해서는 제도를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피해자분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진심어린 마음이 중요하다”면서, 법무부가 국민의 인권을 책임지는 주무부처로서 범죄피해자를 최우선에 두고 지원제도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법무부는 2020. 12.부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 온라인 상시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며, 다음‧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범죄피해와 관련된 내용을 검색하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홈페이지와 연결되도록 하였으며, 법무부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사이트로 직접 연결되어 국민들이 범죄피해자 지원제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백기호 기자
※ 법무부 홈페이지 ‘법무정책서비스-인권’에서 해당 사이트 직접 연결
※범죄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 및 관심 제고, 범죄피해자 지원 관계자에 대한 사기 진작,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2008. 11. 19.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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