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자문위원 “우리에 소원은 통일”을 합창연주하다
- 서울 영등포구협의회 임원진 하모니카 연주 ․ 울려펴져
- 지역주민을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전달… 함께 극복하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수석부의장 정세현) 서울 영등포협의회(회장 반풍록)는 10월 13일(화) 오후 7시 국회대로 596소재 영등포아트홀(공연장)에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 기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주최, 코리아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주관, 영등포구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현재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음악회로 개최됐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 기원 음악회’는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한 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순서를
2부와 1부를 바꿔 진행됐다.
행사에는 일반인과 학생 들의 연주에 이어 영등포구협의회 임원진들이 “우리의 소원”이란 연주로 문을 연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 기원 음악회’는 코리아 하모니카 시니어 오케스트라와 코리아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아리랑(코리아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미션 임파서블 ost 등 대중의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포함해 다양한 곡들을 선사했다.
1부의 대미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임원들과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합동연주가 장식했다.
반풍록 협의회장은 행사에 앞서 지역방송 CMB 인터브에서 여러 위원님들과 지역주민분들을 모시고 게최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장화 되면서 직접적으로 공연장에 모시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면서 비록 비대면이기는 하지만, 이번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 뜻깊은 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채현일 구청장님을 비롯한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영등포구협의회 반풍록 회장을 비롯한 김상식,서천열,허준영,허승교,윤재은,이복식 등 임원진 외 경숙현 간사장은 이날 연주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주 1회씩 모여 꾸준하게 연습한 곡을 직접 하모니카 연주하게 되어 기쁘고 방영될 CMB 지역방송에 눈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는 ▲단장의 미아리 고개(복음 독주) ▲아모르파티 ▲Don’t Get Around much Anymore(크로매틱 독주) 등의 연주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인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개최기원 음악회”는 정세현 수석부의장, 이승환 사무처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영주 국회의원, 김민석 국회의원의 환영과 격려에 축사를 전해왔다.
축사에서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남북관계가 어려운 고비를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뜻 깊은 행사를 준배해주신 반풍록 협의회장님과 자문위원 여러분, 그리고 아름다운 하모니카소리를 들려주실 연주자분들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의 글을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2032 하계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를 유치하는데 협력하기로 하였다며, 서울⦁평양공동올림픽은 남과 북이 함께 도약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남북은 공동올림픽 유치 준비와 개최 과정에서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의 확대와 신뢰를 형성하게 되고, 나이가 동북아 평화와 공동 번영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 전했다.
이승환 사무처장은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성사는 한반도 평화와 변영,통일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기회로 올림픽을 유치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한반도 평화 완성하고 2045년 광복 100년이 되는 해에는 하나 된 나라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전했다.
현정은 서울부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자문위원과 지역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로 마음을 담아 응원한다,고 전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올해는 6,25 전쟁70주년이자 광복 7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평화와 통일의 의미가 더욱 깊고 소중하게 다가온다면서 최근 한반도 긴장 상황과 코로나19로 국민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염원은 어느 때보다 크다면 이번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지속적인 교류의 소망을 담은 음악회가 더욱 뜻이 깊다,고 전했다.
김영주 국회의원은 남북 통일을 염원하고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통일 문화를 확산시키고 한반도에 평화를 불러오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민석 국회의원은 1988년 올림픽 시작으로 ‘동서 화합의 시대“를 열고 2018년 평창올림픽으로 ”평화의 한반도 시대“를 전 세계인에게 보여줬듯이 2030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은 ”공동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다시한번 각인시키는 의미 있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의는 올“12월 초쯤 김장을 계획을 하고 있다.
경숙현 간사장 말에 의하면 “작년에는 김장을 탈북민과 함께했다. 그러나 올해는 폭을 더 넓혀 탈북민, 다문화 가족 등과 함께해 노인정과 소외계층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 등 5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MB 지역방송에 방영된다.
백기호 기자, 윤재은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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