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4대 법제처장 이 강 섭 취임
- 법제처, 전문적인 역할과 기능을 지닌 최고의 기구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8월 18일 11;00 법제처에서 제34대 이강섭 법제처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강섭 법제처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오늘 이 영광스러운 자리가 우리 법제처 구성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게 된 것임을 잘 알기에, 가장 먼저 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말과 지난 1년여 동안 탁월한 경륜과 리더십으로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김형연 전 처장님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는 인사말로 시작했다.
법제처는 정부조직법에 규정되어 있는 부처 중 유일하게 그 업무에 “전문적”이라는 수식어가 사용되고 있을 만큼 그 역할과 기능에 고도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대통령님께서도 우리 법제처를 대법원, 헌법재판소와 함께 열거하시면서 정부 내 최고의 유권해석 기구라고 평가하신 바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법제처는 정부 내 어느 부처에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인재들이 모여 있는, 규모는 비록 크지 않지만 역량만큼은 최고인 조직이며,
앞으로 처장으로서 여러분들이 전문성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강섭 처장은 법제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3년 동안 대한민국의 법제를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국정성과를 법제화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해왔고 많은 실적을 이루내었으며,
오늘날 문재인 정부 4년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법제처 구성원 모두,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고쳐매고 국가의 비전인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좀 더 분발하자고 말하면서, 적극행정과 규제혁파를 위한 노력으로 정책을 집행하는 부처와 일선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행정을 할 수 있도록, 국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규제가 개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법령해석, 의견제시, 법령심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품질의 법제지원서비스를 제공해야 서비스라는 용어가 생경하게 들릴 수도 있겠만 우리 행정부가 one-team으로서 원활하게
기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법제측면에서 지원해주는 서비스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있는 기관으로 고객인 부처와 지자체 공무원,
그리고 국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며,
높은 품질의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법제처는 늘 공부하고 연구하고 토론하는 조직문화를 면면히 이어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전문성을 더욱 높여 우리 고객들이 고품질의 법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며,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어 말했다. 백 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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