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1일까지 청년들의 취업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이하 캠프)의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동작구 관내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자, 주민등록지가 서울시인 청년 구직자로 동작구 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 내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 게시물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캠프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사전 설문조사 및 통계자료를 통해 구인·구직자 선호도가 높은 영업·마케팅 관련 주제로 진행한다. ▲직무역량강화 교육 ▲기업직무체험 ▲모의사원 프로젝트 ▲인재매칭 등 총 4단계 직무체험 및 현직 실무자 멘토링으로 구성했다.
먼저 1단계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4시간 강의로 영업·마케팅 직무에 대한 이해, 직무분석 및 스킬 교육을 진행한다.
2단계 기업직무체험은 대표적인 IT기업인 구글, 네이버 현직자 멘토링 시간으로 ▲기업 및 직무소개 ▲현직자와의 토크 ▲네트워킹 등으로 운영한다.
3단계 모의사원 프로젝트에서는 모의 직무과제로 제안서 및 기획안 작성 등을 수행한다. 2회 이상 중간 피드백을 전달받으며 기업 실무자에게 역량점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 4단계 인재매칭은 모의사원 프로젝트 수료자를 대상으로 기업 실무자와의 피드백 데이를 통해 개별 모의과제 수행 내용에 대한 참여자 개별 PT 제작·발표 후 맞춤 피드백과 추후 면접 및 인재매칭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캠프 전 과정은 집합교육 대신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AI 자기소개서 분석권을 제공하고 수료자 대상으로는 원격 인턴십수료증 발급, 글로벌 기업 탐방 및 채용연계의 기회 제공 등 혜택도 마련했다.
조진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현직자와의 만남으로 영업·마케팅 분야 직무이론과 실무능력 향상 효과를 동시에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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