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채무석)와 함께 지난 4일 양천구 중소기업유통센터 15층 화상상담장에서 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전시회 취소 등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업 6개사가 참석해,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 등 신남방지역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기업들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화상상담 장비와 함께 전문통역을 지원했다.
채무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중소기업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의 시기이기도 하다”며, “온라인 화상상담회 등 글로벌플랫폼을 활용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마케팅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진공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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