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가 부른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2번째 OST 커버.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4,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TV조선 특별 기획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의 러브테마 ‘영원(Endless)’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또 다른 러브테마 ‘천년을 하루같이’를 26일 밤 방영된 최종회에 선사했다.
‘천년을 하루같이’는 대한민국 사극 OST의 대명사인 KBS 대하사극 ‘명성황후’의 주제가 ‘국민 소프라노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작사한 강은경이 작사하고 최근 ‘미스터트롯’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작·편곡한 노래이며, 중국 전통악기 ‘얼후(연주자: 김지은)’와 한국 전통악기 ‘대금(연주자: 김혁)’의 애절한 선율을 시작으로 50인조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세계가 인정한 임형주의 ‘천상의 목소리’가 다 함께 환상의 조합을 이루며 어우러지는 마치 한편의 수려하고도 장엄한 감동의 대서사시와 같은 ‘오리엔탈 팝페라 발라드곡’이다.
또한 이 곡은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년전 2010년 당시 개봉했던 오우삼 감독, 양자경과 정우성 주연의 중국 인기영화 ‘검우강호’의 공식 테마송으로서 처음 발매돼 발표와 동시에 영화 OST 음악차트 1, 2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유튜브를 통해 수백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스테디셀러’ 곡으로 나름 오랜 기간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명곡이다.
이렇듯 임형주의 대표곡들 중 한 곡인 ‘천년을 하루같이’는 이번 드라마 OST의 삽입을 계기로 ‘2020 Remastering Ver.’으로 새롭게 부활해 ‘바람과 구름과 비’의 또 다른 가슴시린 애틋한 주요 러브테마로서 최종회의 감동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뜨거운 사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보다 먼저 이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의 메인 러브테마로 재탄생 돼 발매와 함께 카카오뮤직 종합차트 2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영원(Endless)’에 이어 무려 10년만에 새롭게 부활하게 된 ‘천년을 하루같이(2020 Remastering Ver.)’까지, 임형주는 이번 드라마에 무려 2곡의 OST 러브테마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사극 OST 대가’다운 진면모와 더불어 더욱더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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